대통령 집무실로 쓰이던 청와대가 윤석열 정부 들어 민간에 개방되면서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청와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시 대통령실이 되어 개방이 막힐지, 아니면 지금처럼 계속 문화공간으로 남게 될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직 청와대를 방문하지 않은 분들은 현재 개방되어 있을 때 한번이라도 더 가보기 위해서 예약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4,5월은 봄꽃이 피는 시간이라 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청와대 개방 관람 예약 방법부터 운영 시간, 주차 정보까지 한 번에 알아보겠습니다.
청와대 개방
| 항목 | 내용 |
| 개방 시작일 | 2022년 5월 10일 |
| 관람 대상 | 국민 누구나 |
| 운영 주체 | 문화재청 + 한국문화재재단 |
| 관람방식 | 사전 예약제(일부 현장 접수도 가능) |
| 주요 관람지 | 본관, 영빈관, 상춘재, 춘추관, 녹지원 등 |
청와대 관람은 과거 대통령의 집무실이던 공간을 일반 시민이 직접 걷고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청와대 개방 예약은 매월 말일 전후로 익월 예약 일정 오픈됩니다.
당일 현장 대기자 접수도 가능하지만, 입장 인원이 매우 제한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꼭 사전 예약을 하시길 바랍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일정
청와대 관람 예약은 1개월 단위로 선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4월과 5월은 벚꽃과 철쭉 등 봄꽃 시즌이라서 예약 경쟁이 아주 치열한데요.
보통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면 입장 마감은 오후 4시 30분까지입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청와대 관람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모든 예약은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빠르게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온라인 예약: 청와대 관람 예약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
- 현장 예약: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신분증 지참 후 현장 접수 가능 (1일 최대 2,000명)
- 예약 방법: 사이트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예약
- 관람 가능 인원: 회차별 인원 제한이 있으므로, 빠른 예약이 필수
- 예약 요일: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 및 주말에 예약 가능
- 참고 사항: 예약은 약 한 달 전부터 오픈되며,
선착순 마감이므로 미리 일정을 확인하시고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 준비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예약 확인서 또는 모바일 예약 내역을 준비하세요.
관람 가능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3월~11월: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30분)
- 12월~2월: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입장 마감 오후 5시)
- 매주 화요일은 휴관입니다. (단, 공휴일일 경우 개방)
청와대 위치 가는 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세종로)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 도보 15분, 안국역 1번 출구 도보 20분
버스: 효자동 정류장 하차 (1711, 1020, 7018, 7022 등)
셔틀버스: 경복궁 동편 주차장에서 청와대 시화문까지 운행 (08:30~17:30)
자가용 이용 시 청와대 내 주차는 불가하며,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경복궁 주차장 등)
청와대 개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만큼 아직 청와대 관람을 하지 않은 분들은 대통령 선거 전까지 예약에 성공해서 꼭 한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청와대 주변 관광지
청와대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관람 후 방문할 만한 주변 관광지도 많습니다.
역사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장소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경복궁
청와대 바로 앞에 위치한 경복궁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궁궐이고,
화려한 고궁의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삼청동 거리
청와대와 가까운 삼청동은 전통 한옥 카페와 갤러리들이 즐비해 있으며,
한국의 옛 모습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북촌 한옥마을
전통 한옥이 보존된 북촌 한옥마을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