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이 시작되면서 홈택스를 통한 직접 신고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세무 대행 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삼쩜삼, 쌤157, 토스와 같은 앱은 간단한 인증만으로도 환급액을 확인하고 세금 신고를 완료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앱마다 수수료 구조와 지원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비교해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앱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무 앱의 수수료 비교와 사용 방법, 후기, 각 앱의 특징까지 정리해드립니다.
세무 앱 종류별 사용 방법
삼쩜삼
- 본인 인증 후, 홈택스에서 자동으로 소득자료를 불러옵니다.
- 예상 환급액이 계산되어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소득이 단순하고 환급 대상자라면,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 단, 일부 사용자는 실제 환급액이 예상보다 적거나 0원이 나올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필수입니다.
쌤157 (구. SSEM)
- 세무사 상담이 포함된 구조로, 직장 외 소득이 있는 경우 유리합니다.
- 종합소득세 신고 외에도 부가세 신고, 인건비 신고 등까지 확장 가능.
- 최적의 신고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어, 고소득 프리랜서나 창업 초기 사업자에게 추천됩니다.
토스
- 몇 가지 질문에 답변만 하면 신고서가 자동 작성됩니다.
- 다른 금융 서비스(보험, 신용조회 등)와 연동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이 높습니다.
- 간단한 구조지만, 고소득자의 복잡한 신고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 |
세무 앱 수수료 비교
앱 이름 | 수수료 방식 | 요약 |
삼쩜삼 | 환급액의 10~20% 수수료 (소액 환급 대상인 경우 ‘무료’) | 환급금 기반 수수료, 5분 내 간편 신고 |
쌤157 | 고정 수수료 (부가세, 종합소득세 각 33,000원) | 소득 구조가 복잡한 케이스에 유리 |
토스 | '토스인컴' 제휴, 조회는 무료, 신고 진행하면 수수료 (환급액의 15~20%) | 간단한 절차, 금융 서비스와 연동 |
- 삼쩜삼은 가장 대중적이며, 환급액이 있어야 수수료가 부과되는 구조입니다. [참조]
- 쌤157은 실제 세무사 상담이 가능하여, 소득 구조가 복잡한 프리랜서나 자영업자에게 유리합니다. [참조]
- 토스는 간편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세무 앱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참조]
마무리
세무 앱을 활용하면 직접 신고하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게 종합소득세 및 부가세를 처리할 수 있으며, 환급 가능성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득이 단순한 프리랜서, 1인 사업자, 부업 중인 직장인이라면, 세무 앱의 자동화된 절차만으로도 충분히 신고가 가능합니다.
단, 수수료 구조와 서비스 범위를 미리 확인하고, 공제 항목 누락 없이 신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인의 소득 유형에 맞는 앱을 선택해 올해 진행할 세금 신고를 정확하고 빠르게 마무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