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간선수로는 계양을 관통하며 흐르는 총 연장 15.2㎞의 친환경물길이자 생태환경이살아있는 도심 속 친수공원입니다. 주민들 스스로 청결한 환경을 만들고 마을축제도 열리는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도두리1교(길이 40m, 폭 50m, 2001년 준공)에서 바라본 서부간선수로 모습으로,
좌측 길에서 시작하여 용종교를 건너 다시 우측 길로 돌아오는 코스(왕복 3km)입니다.
도두리는 계산동 망동산 동쪽 줄기 한 가닥이 동으로 등성이를 지어 흘러내려 서운동 마을에 와서
주먹을 내민 것 같은 동산을 이루었으므로 동쪽의 머리라 해서 동두(東頭)머리라 한 것이며 이것이 변음되어
도두머리가 된 것이다.
(출처 : 인천광역시 지명유래)을 이루었으므로 동쪽의 머리라 해서 동두(東頭)머리라 한 것이며
이것이 변음되어 도두머리가 된 것이다.(출처 : 인천광역시 지명유래)
서부간선수로 좌측에는 기업체와 일반인에 의해 조성(기부)된 벚꽃길이 있고, 우측에는
노무현 대통령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벚꽃이 피는 4월이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나름 인천의 숨겨진 벚꽃 명소입니다.
신비교(2021.11.30. 준공)는 계양교와 살라리교 사이에 설치된 인도교입니다.
신비(新飛)는 '새롭게 비상하는 계양구'를 상징하는 계양구 캐릭터 이름입니다
살라리라는 지명은 계양산 아래 펼쳐진 넓고 평평한 땅을 뜻하는 산나리(山羅里)에서 유래했습니다. 살라리교(길이 28m, 너비19m, 2004년 준공)는 준공 당시에는 한다리교였지만, 살라리지구로 진입하는 교량이라는 점과 역사성, 주체성 확보 차원에서 2013.3.20. 살라리교로 변경하였습니다.(아직도 네이버 지도에는 한다리교로 표출)
